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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유용미생물 품질 경쟁력에 앞장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품질관리 기술지원 나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에 대한 미생물 품질관리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을 위하여 추진하는 이번 기술지원은 생산된 유용미생물의 최고 품질을 유지하고 최적의 안전성으로 품질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은 20개소로 주당 1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고초균 등 11종의 미생물을 축산(39%), 원예(40%), 기타(21%)의 순으로 공급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농업환경 기반의 변화나 친환경농업, 악취저감 등 안전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하여 품질관리 기술지원이 이루어지므로 농업인의 신뢰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농업기술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희열 기술보급과장은“급증하는 유용미생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배양시설 운용과 맞춤형 미생물 생산 기술의 투입이 필수적이라며 현장에서 우수한 품질의 미생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품질관리에 대한 기술지원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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