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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산학연협력단,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서 호응

쌀, 한우, 토마토, 오리 협력단 우수성과물 전시·판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5월 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전남 산학연협력단이 참여하여 큰 호옹을 얻었다고 3일 밝혔다.

  산학연협력단은 대학과 행정기관, 산업체, 농업인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전략작목을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전남에서는 쌀, 한우, 토마토, 오리 4개 협력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쌀 가공품 개발업체로 선정된 청산녹수, 농가어가 2개 업체가 참여하여 막걸리, 곡물푸레이크 등 쌀 가공제품을 판매하고 전라남도음식연구회와 함께 우리 쌀을 이용한 다양한 쌀음식을 선 보였으며, 우리도에서 육성한 새청무벼 홍보용 쌀을 배부하여 박람회장을 찾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쌀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함께 전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한우협력단은 육포, 떡갈비 등 한우고기 가공식품 전시 판매 △토마토협력단은 토마토 소비촉진을 위해 토마토 생과와 요리를 선보였으며 △오리협력단에서는 오리고기 요리법 3종을 개발하여 오리고기 레시피 체험과 시식행사를 가졌다.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은 대학 등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새 기술을 활용하여 대학교수, 선도농업인, 농업 관련 산업체 등 159명의 기술전문위원이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기술을 종합컨설팅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봉환 기술지원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남 지역전략작목 우수 성과물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앞으로도 전남 산학연협력단이 주력 농산업으로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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